이음재단 관계자, 후원해 주시는 분들께 > 지원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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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청소년 쉼터에서 지내고 있는 한 학생입니다. 저는 치아가 아플 때도 종종 있었고, 항상 치아 건강검진을 받으면 진료를 빨리 해 보라는 말씀을 종종 듣고 했습니다. 하지만, 비용이 많이 나가는 것을 어렴풋이 알고 있었기에 선뜻 저와 저의 동생들을 혼자 먹여 살리고 있는 엄마에게 치아를 치료 해야 한다는 말을 못 하게 되고 그냥 방치한 채로 놔두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청소년 쉼터의 도움을 받아 이음재단의 후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후원을 받게 된 후  심각했던 저의 충치를 다 치료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음식을 마음 편히 먹지 못 하기도 했고, 양치를 하였음에도 입냄새가 날 때가 있어 입을 가릴 때가 많았는데요. 치료를 다 한 뒤에는 밥도 맛있게 먹을 수 있게 되었고, 입을 가리는 행동이 적어졌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또, 이음재단 후원 덕분에 치아 건강의 중요성이나 치아 관리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쩌면 그건 치과 선생님이 알려주신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 할 수도 있는데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음재단에서 후원을 해 주시지 않으셨다면 저는 알 수 있는 경로가 없었을 뿐더러 치아를 관리 할 수 있는 경험도 못 했다 생각이 들었기 때문인데요. 이 또한 이음재단을 후원하시는 분들과 이음재단 관계자 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 후기를 작성해요. 다시 한 번 말씀 드리지만,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