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음재단분들께 > 지원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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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부산 기장군 정관읍에 위치한 부산중앙중학교에 재학 중인 2학년 김00 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무상으로 방과후수업을 들어왔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무상 방과후만으로 독학 하는 것은 저에게 조금 부족하다고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저희 집은 경제적으로 매우 힘들었고 학원도 다닐 수 없는 저희 집의 경제적 문제 때문에 저는 학원을 다니고 싶어도 다닐 수 없었습니다. 그래도 저의 꿈은 포기하지않고 무상방과후와 함께 독학을 하면서 저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하루는 학교에서 수업이 끝난 방과 후에 저희 학교 복지선생님께서 저를 부르셨습니다. 복지선생님께서는 저에게 장학 재단을 신청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물어보셨습니다. 저는 선생님 말씀을 듣게 되었고 선생님께서 신청서를 주셔서 이 장학 재단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좋은 기회를 저에게 알려주신 복지선생님께 감사드리고 또한 저를 지원해주시는 이음 장학 재단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이제 곧 있으면 3학년이 되는 저에게 장학 지원을 받게 되면서 막막했던 저의 경제적인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이러한 장학 재단이 더욱 더 성장하여 저 말고도 다른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꿈이 있는 학생들이 경제적인 문제 때문에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이음 재단에서 많은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저도 경제적인 문제 때문에 꿈을 포기할 뻔했었습니다. 사실 저의 꿈은 의사입니다. 의사가 되고 싶은 이유는 경제적으로 병원비를 내기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아플 때 병원비의 부담 때문에 제대로 제때 치료받지 못 하는 모습을 보고 제가 의사가 되어 어느 누구든 아프면 치료 받을 수 있도록 해주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그러나 의사가 되기 위해서는 학비가 부담 되었습니다. 저는 이러한 경제적인 이유 때문에 꿈을 포기할까 했었습니다. 이 때 복지선생님께서 후원 신청을 말씀해주신 덕분에 저의 확실한 제 꿈을 포기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음재단에서 저의 꿈을 포기 하지 않도록 도와주신 것입니다.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말 밖에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앞으로 더욱 더 믿음직스럽고 성실한 모습으로 후원해주신 후원금이 헛되인 곳에 쓰이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여 저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